SA.S가 tonggwa.life가 되었습니다

SpiritualAwakening.social이 tonggwa.life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삶의 모든 변곡점을 함께 통과하는 공간으로.

tonggwa.life = 지금 어떤 시간을 지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올곧 이정입니다.

먼저 고맙습니다.
SpiritualAwakening.Social(SA.S)에서 시작된 이 인연이 여기까지 닿았습니다.

오늘부터 공지한 바와 같이 SA.S가 tonggwa.life(통과)로 이름을 바꿉니다.

왜 이름을 바꾸었나

SA.S는 영적 깨어남과 위기를 중심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본질은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며, 제가 만난 고통들은 '영적'이라는 말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폐업과 실직으로 무너지는 사람.
이혼과 사별로 흔들리는 사람.
번아웃과 질병으로 지친 사람.
이해받지 못하는 증상으로 소외된 사람.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는 밤을 지나는 사람.

이 모든 시간을 '영적'이라는 단어 안에 담기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넓고, 더 단순한 단어를 찾았습니다.

통과

지금 겪는 힘든 순간들 속에서,
우리는 애써 피해보고 버텨도 보고 해석에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피해도 됩니다.
버텨도 됩니다.
해석해도 됩니다.
다만 그곳에 계속 머물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 나오는 것 - 그것이 통과입니다.

우리가 통과해 내지 못한 것은
다시 반복됩니다.
우리가 통과해 낸 것은
다시 반복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지금 어떤 시기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tonggwa.life는 지금 겪고 있는 시간을 고쳐야 할 문제가 아니라,
통과해야 할 과정으로 봅니다.

앞으로 무엇이 달라지나

서비스를 단순하게 정리했습니다.
복잡했던 것들을 덜어내고, 정말 필요하다 생각되는 것만 남겼습니다.

매주 월요일, '통과' 편지를 한 통 보내 드리겠습니다.
제 이야기 하나, 질문 하나. 그게 전부입니다.
지금 어떤 시간을 지나고 있든, 함께 통과하는 보이지 않는 동료가 되려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말없이 함께 걷는 '걸어가는 대안통운'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대구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점차 늘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통과의 시간을 함께 지나는 프로그램들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습니다.

솔직한 고백 하나

저 역시 지금도 어려운 시기를 통과해 내고 있습니다.
지난날처럼 크게 고통스럽지는 않지만, 저는 모든 것을 다 지나온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통과의 길 위에서, 조금 먼저 걸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일 뿐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낼 편지는 가르치는 글이 아닌 함께 통과하자는, 동행의 손짓이 될 것입니다.

이 편지를 받으신 분께

이 편지는 SA.S에서 이메일 수신에 동의해 주신 분들께 보내 드립니다.
그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혹시 SA.S와 함께했지만 이 변화를 미처 알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귀찮으시더라도 다시 한번 무료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다음 편지부터 함께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SpiritualAwakening.Social과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tonggwa.life에서, 앞으로도 함께 통과하겠습니다.

올곧 이정 드림

함께 통과합시다

매주 월요일, 통과 편지를 보냅니다. 지금 어떤 시간을 지나고 있든, 함께 통과하는 보이지 않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name@exam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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